농촌문화체험연구회, 불우이웃돕기성금 전달 '훈훈'
농촌문화체험연구회, 불우이웃돕기성금 전달 '훈훈'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12.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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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에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백제뉴스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에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백제뉴스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회장 김중환)는 지난 6일 연구회 회원들과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총회를 실시하고 온정나눔을 실천했다.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는 지난 2003년 논산 농촌체험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현재 50명의 회원들이 교육 및 회의를 통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축제 참여로 활발한 봉사 및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연말총회에서는 한해의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와 함께 농촌체험프로그램에 응용할 수 있는 회원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두부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2800원을 우리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중환 농촌문화체험연구회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자리에서 회원분들과 함께 온정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공동체 논산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는 지난 딸기축제 당시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딸기잼 및 체험물품 기증과 불우이웃을 위한 모금활동, 소외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재능나눔을 통해 훈훈함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