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구의원 4명 현안 구정질문 나서
대덕구의회, 구의원 4명 현안 구정질문 나서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12.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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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의회 본회의장 ⓒ백제뉴스
대덕구의회 본회의장 ⓒ백제뉴스

 

대덕구의회(의장 서미경) 의원 4명은 12월 7일 열린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덕구의 현안 정책에 대한 질문과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박은희 의원은 ‘신탄진 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 상가 앞 도로변 불법 주차 문제와 대책, 쓰레기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김태성 의원은 ‘신(新) 대덕구청사 이전 재원 마련 계획과 청사 이전 후 오정동 지역개발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용역을 제안했다.

김수연 의원은 ‘태양광발전사업 환경오염과 지역주민 간 광(光) 분쟁 등 부작용 발생에 따른 복안, 송촌동․중리동․덕암동에서 실시하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지원 및 운영방안, 송촌동 해피존 사거리 등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무신 호 교차로에 대한 대처계획’을 질의했다.

오동환 의원은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내 장기 방치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과 송촌동․법동․대화동․읍내동 주민 교통편의를 위한 읍내동 당산교 위 BRT 정류소 설치’를 요청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현안 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제안에 감사하며, 개선사항이나 대안은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완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