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백석문화대 사회봉사센터, "사랑의 연탄배달 나섰다"
백석대·백석문화대 사회봉사센터, "사랑의 연탄배달 나섰다"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8.12.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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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사회봉사단 한 줄로 서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백석대학교
백석사회봉사단이 한 줄로 서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백석대학교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소속 백석사회봉사단 재학생들과 교수진 30여 명은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안 서북구 직산읍 일대 네 가정을 방문해 총 1,5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사회봉사센터 소속 백석사회봉사단은 어르신 의료봉사는 물론 농촌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 정기봉사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봉사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는 연탄배달 봉사까지 더했다.

백석사회봉사단의 봉사 외에도 ‘사회봉사 공모프로그램’으로 교수, 재학생들로 구성된 봉사 팀은 한 학기에만 약 60개.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한 백석사회봉사단 기획분과장 전세원 씨(26ㆍ남, 경상학부 4학년)는 “나눈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봉사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렇게 소중하고 귀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사회봉사센터와 함께 기쁨을 나눈 학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우리가 전달한 연탄으로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백석인의 책임 아래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