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센터, 뿌리공원 정자 보수 현장 찾아 시설관리 문제점 등 지적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1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각 실·과 소관 사업에 대한 확인을 위해 연이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국민생활체육센터 및 산서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각종 시설물 점검 및 시설상태를 확인하였다.
정종훈 의원은 현장방문에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운영 및 위생 문제 등 관련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위탁 업체의 철저한 관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는 27일 뿌리공원 정자(자산정) 보수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노후화 및 파손여부를 점검하고 안전을 위한 시설물 철거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들었다.
정옥진 행정자치위원장은 “뿌리공원은 지난 추석 연휴에만 4만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는 대전의 대표 관광지이다”라며 “뿌리공원 개장 당시 설치된 자산정의 노후화와 파손 정도를 직접 확인하고 철거 및 재설치에 대한 당위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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