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는 26일 오전 10시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26일간 일정으로 제19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예산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배식 의원 외 4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논산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승용 의원 외 6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논산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23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실․과․소 및 직속기관, 연무읍․부적면․채운면․취암동사무소를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각종시책과 현안사업 등 추진상황과 예산집행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확인을 통해 사업시행에 따른 시민불편사항과 복리증진을 위해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따른 시정 및 보완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6일 황명선 시장의 시정연설 청취하고 20일까지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23건을 심사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12월 21일 제5차 본회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예산안과 추가경정 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의결함으로써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논산시의회가 출범한 이후 첫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잘못된 점은 꼼꼼히 지적하시고, 때로는 칭찬과 합리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해주는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이번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간 미래지향적인 조화 속에서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소중한 회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