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예정된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 오희숙 기자
  • 승인 2007.07.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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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공주시 상인연합회장

▲ 이상욱 상인연합회장
산성시장 내에 비가림막을 설치했고, 시장 전 구역에 대해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앞으로 구 KT자리에 20억원을 들여 241면의 주차장 조성과 재래시장 이용자들한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지원센터 건립, 산성시장 내 방송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방송시설이 설치되면 선도방송과 매출증대를 위한 세일 안내 방송 등 기초질서 확립에 큰 효과를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산성8길(구 창원약국 골목)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할 것이다.

이와같이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아쉬움이 있다면 공주사랑 상품권 통용 확대 문제다.

시장님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니까 한번더 발행해서 다 소진되면 통용 확대해도 괜찮을 것 같다. 지금 확대하면 마트에 편중 사용되는 문제점이 있다.

공주지역 단체들끼리 이권 다툼하기보다는 상생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문가들한테도 발전방향을 들어보기 위한 재래시장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시장 상인들의 자구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상인들의 의식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이 변했다. 무한정 베풀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골목 간담회 등 모든 행사에 상인들을 참여시켰다. 의식개혁 위해 선진지 견학 등 교육프로 그램도 늘릴 것이다.

앞으로 ‘재래시장 가는 날’ 등 명칭 만들어 재래시장으로 고객을 끌어들여, 그날은 세일 행사를 해서 지속적인 고객을 확보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기 위해 방송시설은 꼭 필요하다.

다시 찾아온다는 의미의 재래시장 내에 재래마트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다. 기업체와 제휴, 정부지원 등 중기청과 꾸준히 상담하며 방법 모색 중이다.

시에서도 산성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앞으로 잘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