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4일 주말을 이용해 직원들과 호국보훈의 성지인 현충원 둘레길 걷기대회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의 알찬 마무리와 함께 민선7기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동시에 최근 급격히 늘어난 젊은 직원들과 구청장과의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부서별 희망자를 접수받아 회차별 100명씩 총 200명이 참석하는 이번행사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해 계시는 현충원 둘레길 걷기를 통해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취임 후 5개월여 동안 약속사업 실천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매우 분주한 시간들을 보내 내부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이 부족했다”며, “다 함께 합심하여 민선7기 ‘더 좋은 유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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