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현충원 둘레길 걸으며 직원들과 소통
정용래 유성구청장, 현충원 둘레길 걸으며 직원들과 소통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11.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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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토요일 유성구가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 마련을 위해 현충원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제뉴스
24일 토요일 유성구가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 마련을 위해 현충원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제뉴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4일 주말을 이용해 직원들과 호국보훈의 성지인 현충원 둘레길 걷기대회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의 알찬 마무리와 함께 민선7기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동시에 최근 급격히 늘어난 젊은 직원들과 구청장과의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부서별 희망자를 접수받아 회차별 100명씩 총 200명이 참석하는 이번행사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해 계시는 현충원 둘레길 걷기를 통해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취임 후 5개월여 동안 약속사업 실천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매우 분주한 시간들을 보내 내부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이 부족했다”며, “다 함께 합심하여 민선7기 ‘더 좋은 유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