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충남 밤 팔아주기 운동’ 전개
충남농협, ‘충남 밤 팔아주기 운동’ 전개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11.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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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여섯 번째 조소행 농협 충남본부장과 원종찬 농협은행 영업본부장, 이명호 농협노조충남본부 사무국장 등 충남농협 임직원들이 밤 팔아주기 캠페인을 펼쳤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왼쪽에서 여섯 번째 조소행 농협 충남본부장과 원종찬 농협은행 영업본부장, 이명호 농협노조충남본부 사무국장 등 충남농협 임직원들이 밤 팔아주기 캠페인을 펼쳤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농협충남세종노조와 함께 19일 경기불황 및 소비위축으로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밤 소비촉진을 위해 임직원 ‘밤 팔아주기 캠페인’을 전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밤 소비촉진차원에서 충남지역본부 관할 중앙회·경제지주·농협은행·농협생명·손해보험 등 계열사 전 임직원이 밤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여 약1200kg(600박스/2kg)의 밤을 구입하여 밤농의 재고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지속적으로 소비촉진 운동을 계획하고 있는 한편, 국민들께서 밤 소비촉진 운동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앞으로 밤 재배농가를 보호하고 수급조절을 통한 시장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직거래 금요장터 및 계열사 고객사은품 사용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충남 밤 팔아주기 운동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