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행정기구 개편안 나왔다
공주시 행정기구 개편안 나왔다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8.11.18 13: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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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복지국 신설…인사‧미디어담당관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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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정기구 개편안ⓒ백제뉴스

 

김정섭 공주시장의 민선7기 첫 조직개편안이 모습을 드러냈다.

본청은 종전대로 3개 국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래도시사업단은 폐지되고 문화관광복지국은 신설된다.

3개 국은 시민자치국, 문화관광복지국, 경제도시국이며 의회사무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는 변함없다.

시민자치국은 7개 과, 문화관광복지국 8개과, 경제도시국 8개과가 각각 소속되며 기획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감사담당관 등 3개 담당관이 운영된다.

종전 5개 담당관에서 인사담당관과 미디어담당관은 폐지됐다.

인사는 행정지원과로, 미디어 홍보업무는 시민소통담당관으로 이동한다.

의회사무국의 경우에도 종전 의정팀과 의사팀으로 운영된 온 것을, 홍보담당을 추가해 3개 팀으로 변경된 것이 눈에 띈다.

반면 ‘토지정보민원과’와 ‘주민공동체과’ 등 명칭이 언뜻 생소한 부분도 있어, 시의회에 상정된 안이 그대로 유지될는지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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