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뿌리축제 명장면은 어떤 작품일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명장면은 어떤 작품일까?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11.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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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10회 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 결과발표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 대상 정동환 씨의 '축제장 전경' ⓒ중구청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 대상 정동환 씨의 '축제장 전경' ⓒ중구청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축제 속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은 어떤 작품일까?

대전 중구는 2018년 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 공모전에 총 5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국내외 사진애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축제 속 인상적인 작품들을 통해 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10월 5일부터 3일간 개최됐던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

당선작은 11월 중 구 홈페이지와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http://www.dpak.or.kr/coding/main.aspx)에 게시되며 이번 공모전엔 94명의 응모자가 433장의 작품을 출품해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특선(5점)과 입선(40점) 등 총 52개의 작품에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 대상작품은 정동환씨의 ‘효문화뿌리 축제장’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뿌리공원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담았다. 그 밖에 축제장 곳곳에서 가족애를 선명하게 느낄 수 있고, 얼굴에 미소를 자아낼 수 있는 작품들이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효문화뿌리축제의 목적인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세대가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생생히 포착한 사진이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적 의미의 효를 느낄 수 있는 공감과 화합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