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영 의원, “대전형무소 제대로된 관광자원화 해야”
오광영 의원, “대전형무소 제대로된 관광자원화 해야”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11.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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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학살 추모공원 등과 연계된 근현대사 탐방코스로 최적
대전시의회 오광영(더불어민주당 유성구제2선거구)의원 ⓒ백제뉴스
대전시의회 오광영(더불어민주당 유성구제2선거구)의원 ⓒ백제뉴스

 

옛 대전형무소에 대한 관광자원화 필요성이 대두됐다.

대전시의회 오광영(더불어민주당 유성구제2선거구)의원이 도시재생본부 행정감사에서 현재 추진되는 ‘옛 형무소 역사관광자원화사업’에 이어서 제대로된 발굴과 관광자원화 하는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광영 의원은 “현재 추진중인 관광자원화사업은 역사현장이라기 보다는 시민휴식공원에 가깝다”고 지적하고 “제대로된 관광자원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전형무소가 2021년에 완공될 산내학살 추모공원과 대전시내 다른 근대문화유적과 연결되는 중요한 시설 중에 하나임을 감안해 시에서 좀더 적극적인 자원화사업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원도심에 근현대 유적 꽤 있지만 이를 스토리로 연결하여 관광자원화 하는 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옛 형무소터 전체를 관광자원화하고 이를 원도심의 유적과 연결할 필요가 있다” 요구했다. 
 
1919년 지어져 1984년까지 사용된 중촌동 옛 대전형무소는 망루와 우물터가 남아 있고 일부 공간을 자유총연맹사무실과 주차장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소유인 이 자리에 시에서는 9억4천만원을 들여 역사관광자원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사업을 추진하던 중 옛 형무소의 담장터와 주방시설 등이 발굴되자 제대로된 발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중촌동 주민공동체와 문화단체 등이 나서서 유적발굴 전면확대를 요구하기도 했으나 국비사업의 마감시한에 쫓겨 일단 흙으로 덮고 공사를 마무리 하는 것으로 일단락 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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