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춘희 시장 "세종역 신설 연구용역비 1억5000만 편성"
[영상] 이춘희 시장 "세종역 신설 연구용역비 1억5000만 편성"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11.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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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정례브리핑

이춘희 세종시장은 8일, 내년도 본 예산안에 KTX세종역 신설을 위한 연구용역비로 1억5000만원을 편성하겠다고 피력, 충북지역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면돌파의지를 드러냈다.

이 시장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 석상에서 “내년 예산에 세종역 연구용역비를 편성했다”면서 “역은 발산리에 위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뢰할 용역기관에 대해서는 “교통연구원이나 철도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제기한 호남고속철 직선화와 관련해선 “시 차원에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는다”면서 “만약 검토한다면 국토교통부에서 고민할 사안이다”고 답했다.

직선화와 관련해선 거듭해서 “직선화로 인한 새로운 노선은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면서 “그렇게 되면 오송역도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시장은 “세종역 신설은 공무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오송역을 거쳐서 오는, 발산리에 역을 설치하는게 현실적”이라며 직선화에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한편 세종시는 내년 예산안 규모로 1조 5516억원을 편성, 전년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는 230억원이 늘어난 1조 1550억원을, 특별회계는 252억원이 증가한 3966억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백제뉴스
이춘희 세종시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백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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