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소방위 김태오 “골든벨 울리다”
서천소방서 소방위 김태오 “골든벨 울리다”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11.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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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소방위 김태오(사진 왼쪽에서 두 째)가 골든벨을 울리고 기뻐하고 있다. ⓒ서천소방서
서천소방서 소방위 김태오(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골든벨을 울리고 기뻐하고 있다. ⓒ서천소방서

 

11월 4일 ‘KBS 도전! 골든벨' 소방의 날 특집 방송에서 서천소방서 소방위 김태오가 골든벨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도전 골든벨은 100명의 소방관들 중 최후까지 남은 1인이 마지막 3문제 중 2문제를 맞출 경우 골든벨을 울리게 되며 골든벨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새겨지게 된다.

소방위 김태오는 100인의 소방관에서 시작하여 42번 문제에서 최후의 1인이 되었고 최후의 1인으로 3문제 중 2번째 문제에서 한 차례 고비를 겪기도 했으나 침착하게 문제를 풀어 나가 결국은 마지막 문제를 맞추면서 골든벨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소방위 김태오는 “동료 소방관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 이 자리는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올라온 것”이라며 “평소 직원들과 안전에 대한 상식을 공부하고 대화했던 부분들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