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
  • 박종양 기자
  • 승인 2007.07.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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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이해와 사명의식 고취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강용일)는 26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새마을지도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 정기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새마을 중앙협의회에서 현장을 찾아 새마을 교육을 받지않은 지도자들에게 새마을 운동의 이해와 지도자 사명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송중근 새마을중앙회 사업국장의 강의에 이어 중앙새마을사업 설명회가 이루어져 새마을 사업의 흐름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교육을 받지 못해 안타까워 하던 새마을 지도자들에게 새마을중앙회의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

송중근 새마을중앙회 사업국장은 “새마을지도자는 주민속에 녹아들어야 한다. 뉴 거버넌스의 중심에서 새마을 지도자의 역량을 발휘 할때만이 존재가치가 부각된다”고 강조했다.

김무환 군수의 특강도 실시됐다. 김무환 군수는 ‘변화하는 지식이 현실을 바꾼다’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의 합리적이고 진취적인 혁신마인드를 연계한 부여발전 방안을 강조했다.

특히 국가적 무형자산인 새마을 운동의 수출을 통한 새마을 운동 브랜드 가치향상과 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 가족의 최고 가치실현을 요구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총회원 875명으로 새마을대청소, 국토대청결운동, 농촌일손돕기 등 공익부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