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올해 부여, 공주, 청양지역 주산지농협에서 9월부터 수매(약 15천톤)한 ‘햇밤’ 판매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충남 밤의 출하처 발굴 및 소비촉진을 위한 대도시 판촉활동을 지난 19일부터 11월4일까지 서울·수도권 농협 계열사 대형유통매장 8곳(성남,고양,수원,인천,삼송,양주,양재,창동)에서 동시에 '충남 햇밤 소비촉진 특판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통합행사를 10.25.부터 11.7.까지 임직원 밤 팔아주기 운동과 함께 전개하여 농협은행과 계열사 고객사은품 활용과 직거래장터 특판행사 등 충남 밤 의 출하처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조소행 본부장은 “충남지역은 전국 제1의 밤 주산지로 농가소득 의존도가 높은 반면 지속적인 소비감소와 수입물량 증가로 밤 생산농가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영양가 높고 간식거리로 손색이 없는 우리밤을 소비자들께서 애용해 주셔서 밤 생산농가의 농가소득에도 큰 힘이 되도록 ‘밤’소비촉진운동‘에 함께 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