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내달 4일까지 햇밤 소비촉진운동 전개
충남농협, 내달 4일까지 햇밤 소비촉진운동 전개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10.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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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과 청양 정산농협, 공주 사곡농협이 함께 대도시 농협유통 매장에서 ‘밤 소비촉진 특판행사’를 펼치고 있다.ⓒ백제뉴스
충남농협과 청양 정산농협, 공주 사곡농협이 함께 대도시 농협유통 매장에서 ‘밤 소비촉진 특판행사’를 펼치고 있다.ⓒ백제뉴스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올해 부여, 공주, 청양지역 주산지농협에서 9월부터 수매(약 15천톤)한 ‘햇밤’ 판매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충남 밤의 출하처 발굴 및 소비촉진을 위한 대도시 판촉활동을 지난 19일부터 11월4일까지 서울·수도권 농협 계열사 대형유통매장 8곳(성남,고양,수원,인천,삼송,양주,양재,창동)에서 동시에 '충남 햇밤 소비촉진 특판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통합행사를 10.25.부터 11.7.까지 임직원 밤 팔아주기 운동과 함께 전개하여 농협은행과 계열사 고객사은품 활용과 직거래장터 특판행사 등 충남 밤 의 출하처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조소행 본부장은 “충남지역은 전국 제1의 밤 주산지로 농가소득 의존도가 높은 반면 지속적인 소비감소와 수입물량 증가로 밤 생산농가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영양가 높고 간식거리로 손색이 없는 우리밤을 소비자들께서 애용해 주셔서 밤 생산농가의 농가소득에도 큰 힘이 되도록 ‘밤’소비촉진운동‘에 함께 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