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유일의 국제행사 ‘예당국제공연예술제’ 25일 팡파르
충남 유일의 국제행사 ‘예당국제공연예술제’ 25일 팡파르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10.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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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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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유일의 국제행사인 제6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가 오는 10월 25일~30일까지 예산군 문예회관 및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펼쳐진다.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집행위원회,(사)한국연극협회예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그리스, 중국, 페루&에콰로드, 러시아등 세계 각국의 작품이 초청되며 특히 예당전국대학연극제가 부대행사로 펼쳐져 5일 동안 뜨거운 경연을 볼 수 있게 됐다.

예당국제공연예술제는 2013년 예당마당극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예당국제공연예술제로 격상되어 연극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개막식에는 4개국 주한외국대사들이 참석 위상이 드높아진 예당국제공연예술제를 축하하고 자리를 빛내 줄 전망이다.

이승원 집행위원장은 “처음시작은 미미 하였지만 벌써 6회째를 맞이한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과 충남과 예산을 알리는 국제공연예술제로서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당국제공연예술제는 ▲사전홍보공연으로 10월 25일 삼국축제장에서 오후 5시 페루&에콰도르와 중국을 공연을 시작으로 예산군문예회관  ▲26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과 개막작 중국공연▲27일 오후 7시 한국. 노인과바다 ▲28일 오후 7시 러시아. 게로스뜨라뜨 ▲29일 오후 7시 한국. 너 돈끼호떼 ▲30일 오후 6시 폐막식 및 시상식 폐막작인 그리스 .오디세이 메모리 폐막작이 공연된다

예당전국대학연극제는 예산군청 추사홀 ▲10월 26일 오후 3시 청운대학교. 보이체크 법정에 서다 ▲27일 오후 3시 청주대학교. 안티고네 ▲28일 오후 3시 백석대학교 안티고네 ▲29일 오후 3시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아리랑 랩소디 ▲30일 오후3시 한국영상대학교. 1919:세상을 바꾸기 위한 과정의 기록이 공연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후원인들의 도움으로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자전거, 전자렌지, 생필품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대학연극제는 무료이며 예당국제공연예술제는 천원의 행복으로 1000원으로,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공연들로 예매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예매는 문화장터 1644-9289 홈페이지 http://asiamunhwa.com를 통한 예매와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자원봉사자 모집 및 문의는 예당국제공연예술제연극제 070-7724-3787 홈페이지 http://yditf.com로 자세하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