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계룡시민의 단비 될 것"
"계룡시의회, 계룡시민의 단비 될 것"
  • 박춘엽
  • 승인 2018.10.15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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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박춘엽 의장, 취임 100일 소회
박춘엽 계룡시의회 의장 ⓒ백제뉴스
박춘엽 계룡시의회 의장 ⓒ백제뉴스

 

지난 7월 2일 제5대 계룡시의회 개원식을 하면서 시민들 앞에서 법령에 따라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서 성실히 의원직을 수행하겠다고 선서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을 맞이하였다.

그동안 계룡시에서는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2018군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도 우리지역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완성된 계룡시의 면모를 유감없이 떨쳤다.

그때마다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뵈며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과 격려와 위로의 대화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져왔다. 하루하루를 눈 코 뜰 새 없이 보내며 민의에 귀 기울여 나가는데 조금의 소홀함도 없어야겠다는 다짐을 가슴속 깊이 되새겨온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또한, 계룡시는 이케아 입점 성공에 이어 지난 8월 3일 한국가스공사 기술교육원 유치를 확정하였다.

기술교육원 유치를 위해 의회에서는 「기업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7월에 개정하여 총 사업비의 20%범위 내에서 투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투자금 지원에 대한 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한국가스공사 기술교육원 유치를 위하여 시민을 대변하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집행부와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쾌거가 아닐 수 없다. 계룡시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하대실지구 개발에 탄력을 불어넣어주는 좋은 호기를 맞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계룡시의회에서는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

계룡시는 전국에서 삼군본부가 위치한 가장 작은 초미니 도시로 특수한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작은 도시이지만 앞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들도 많이 있다.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국제행사 추진,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등에 따른 여러 가지 계획적 준비를 해야한다.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의 권한만을 주장하며 예산심의, 행정사무 감사 등을 통해서 집행부가 하는 일에 견제만 한다면 가뭄과 같은 어려운 난관들을 해결 할 수 없을 것이다.

앞으로 계룡시가 직면한 많은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현안들을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서 집행부와 협치 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다.

아울러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서 계룡시의회는 지역주민이 참 주인이 되는 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8월 31일부터 10월 1일까지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였다. 광역의회에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감사 권한을 부여하는 조항이 포함되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광역의회에 기초의회 감사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기초자치단체의 책임 행정 원칙과 기초 의회의 감사 권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다.

계룡시 의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에 대한 분명한 반대입장을 천명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그리고 꼭 필요한 때 알맞게 내리는 단비처럼 계룡시민들이 계룡시의회를 꼭 필요한 기관으로 생각하고 신뢰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6명의 의원들과 협력하며 살기 좋은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의회가 내딛는 한발 한발은 오직 계룡시민의 행복을 위해 나아가는 걸음마가 될 것임을 100일을 맞은 즈음 시민 앞에 다시한번 다짐하며 계룡시의회를 따뜻한 시각으로 봐주시길 바란다.

/계룡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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