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자율방범대, 도민의 든든한 파수꾼"
양승조 "자율방범대, 도민의 든든한 파수꾼"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10.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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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금산서 충남자율방범대연합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열려
양승조 지사가 금산서 열린 충남도자율방범연합회 범죄예방 근절 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백제뉴스
양승조 지사가 금산서 열린 충남도자율방범연합회 범죄예방 근절 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백제뉴스

 

‘제12회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 범죄예방 근절 결의대회 및 한마음대회’가 13일 금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양승조 지사, 도내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청소년방범대 발대식, 범죄예방 결의,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 16개 자율방범연합대 333개 지대에서 활동 중인 8120명의 대원 여러분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라며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이웃들이 마음 놓고 밤길을 걷고 편안히 잠 잘 수 있도록 지켜주고, 크고 작은 어려움이 닥쳤을 때 앞장서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민선7기 도지사로 취임하며 도민들께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으며, 이를 위한 첫 번째 도정 목표가 바로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이라며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자율방범활동이야말로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앞으로도 따뜻하고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가는데 8120명의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도에서도 여러분의 활동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백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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