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전 7시 37분경 당진시 송악읍 소재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점유자 A모씨(남, 61세) 따르면 방안에서 잠을 자는 중 보일러실에서 '우두둑' 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보일러실 세탁기 뒤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소방인원 18명과 소방차량 11대가 출동했으며, 선착대인 송악119안전센터는 도착 당시 건물 복도에 연기가 꽉 차 있는 상태였고 세탁기 등이 연소 중으로 신속히 화재진압 활동을 펼쳐 6분만에 완진했다고 밝혔다.
점유자 A모씨는 연기흡입으로 구급대에 의해 당진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퇴원 후 검사를 통해 진료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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