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세종시에 소재한 참샘유치원과 참샘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유 부총리는 블록을 활용한 유아 놀이중심 수업을 참관했으며, 이후 참샘초로 이동해 연극놀이 형태로 진행된 초등 1학년 한글책임교육 수업을 지켜봤다.
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 유은혜 부총리는 공교육 진입기 아이들을 키우는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 학부모들을 만나,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은혜 부총리는 "학생들이 공교육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모든 아이들의 행복한 출발 지원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