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보호구역 쌍신공원서 야영...공주시는 '뒷 짐'
문화재보호구역 쌍신공원서 야영...공주시는 '뒷 짐'
  • 김종술 기자
  • 승인 2018.09.16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신공원 내 야영을 금지하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김종술
쌍신공원 내 야영을 금지하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김종술

 

고마나루에 속한 쌍신공원 내.

15일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야영, 취사도 금지된 구간이지만 경고판에도 아랑곳 않은 채 캠핑차량에서 불을 피우고 음식 냄새가 진동하고 있었다.

상황이 이지경인데도 관리 주체인 공주시는 단속은 고사하고 뒷짐만 지고 있다.

쌍신공원 내 야영 중인 캠핑족들. ⓒ김종술
쌍신공원 내 야영 중인 캠핑족들. ⓒ김종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