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간담회 개최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09.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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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 사업추진 현황 확인 및 농어촌 발전 방향 모색
서산시의회는 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는 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는 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임재관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시의원과 이현구 서산·태안지사장 및 관계자 4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대한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농어촌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생산기반정비사업 △용수관리사업 △농지은행사업 △지역개발사업 △아산호·삽교호·대호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등 농어촌공사의 중점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인한 가뭄 문제가 심각했던 만큼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시설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재관 의장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서산시의회와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가 더욱 활발히 소통하며 농업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정립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의회와 농어촌 공사가 서로 힘을 합친다면 농업의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