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폭염·가뭄피해 극복 긴급 무이자자금 555억원 지원
충남농협, 폭염·가뭄피해 극복 긴급 무이자자금 555억원 지원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8.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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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행 본부장 등이 양수기 긴급지원 후 가뭄피해 농업현장에서 농업용수를 논에 공급하고 있다.ⓒ농협 충남지역본부
조소행 본부장 등이 양수기 긴급지원 후 가뭄피해 농업현장에서 농업용수를 논에 공급하고 있다.ⓒ농협 충남지역본부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사상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이 고사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농협 시군지부를 통해 양수기와 농사용 펌프를 긴급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농협은 양수기 70대와 펌프 115대 등 총185대(50백만원 상당)의 농자재를 시군지부에 긴급 지원하였고 일선 농협에 즉시 배부하여 농업인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폭염·가뭄피해 극복 긴급 무이자 자금 555억원을 편성해 일선 농축협에 지원했다.

이밖에도 농촌의 고령농업인들과 도서지역의 주민들이 겪는 생활식수 부족 현상을 지원하기 위해 생수 등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필요로 하는 곳에 풍족하게 적기 공급이 이루워 지기에는 많은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시점이다.

충남농협은 당분간 큰 비소식이 없는 만큼 가뭄이 계속 이어질것에 대비하여 가뭄 취약지역과 도서 산간지역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매일매일 피해상황을 점검 할 계획이다.

조소행 본부장은 “입추가 지났지만 폭염의 기세가 꺽일 줄 모르고 있다”며  “양수기, 펌프, 차광막, 관정·관수시설, 영양제 등 12억원 상당의 농자재를 16개 시군지부를 통해 조기 지원하고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농업인 및 농축산물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