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봉사모임인 ‘참사랑회’의 남다른 이웃사랑이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후원금과 물품 지원은 물론이고 직접 봉사활동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먼저 지난 6월13일 소망공동체를 찾아 ‘양파캐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물품까지 후원했다.

또한 어제(11일) 수박 10통을 전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함께 어제 영명보육원을 방문,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100만원과 수박을 전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으며, 이날 복지시설인 ‘논산작은자의 집’도 찾아 쌀과 수박을 전달했다.

'농협 참사랑회'를 이끌고 있는 김명희 과장은, 봉사활동을 가족과 함께 펼치는, 자녀들에게 본보기를 보이는 참봉사자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