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아산시의회와 간담회 열고 김영애 의장에 건의서 전달
공주시의회가 유구~아산 간 시내버스 운행 재개에 발벗고 나섰다.
박병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은 아산시의회를 방문, 김영애 의장과 간담회을 열고 노선 재개 건의문을 전달했다.
2014년 11월 15일 유구~아산을 운행하던 시내버스 운행 중단으로 아산시를 방문하는 공주시 유구읍 주민이 큰 교통불편을 겪고 있다.
이자리에는 아산시 대중교통과 윤영상 대중교통팀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이에 아산시는 유구읍 문금리까지 운행하는 아산시 마중버스를, 유구읍소재지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에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공주시는 유구읍 지역 운행에 따른 손실보상금을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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