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은 8일, 청사 후생관에서 현장근무 직원 150여명과 점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자리에는 환경관리, 하수도․가로등 보수, 불법광고물 정비, 녹지관리, 주차단속 등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묵묵히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초청됐으며, 박 청장이 직접 삼계탕을 배식했다.
박 청장은 "폭염을 준재난으로 여기고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주민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우리 직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면서 "직원들이 흘리는 땀방울의 무게를 생각하며 구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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