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폭염 속 생활폐기물처리장 근로자 만나 소통
청양군의회, 폭염 속 생활폐기물처리장 근로자 만나 소통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8.08.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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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구기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쓰레기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생활폐기물처리장 근로자를 만나 위로하고 있다. ⓒ청양군의회
청양군의회 구기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쓰레기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생활폐기물처리장 근로자를 만나 위로하고 있다. ⓒ청양군의회

 

청양군의회는 6일, 폭염 속 쓰레기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생활폐기물처리장을 방문, 현장 근로자의 애로를 청취했다.

의원들은 쓰레기 분리작업 중인 10여명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 열악한 환경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기간만료 근로자에 대한 적기 충원과, 청양장날 외부쓰레기 무단반입 단속강화를 요구하는 건의사항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구기수 의장은 "폭염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안전사고 조치 매뉴얼에 따라 즉시 조치해 줄 것과 가장 뜨거운 시간대에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지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