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삽교읍 두리1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본격화
예산군, 삽교읍 두리1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본격화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08.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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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대상지 항측도(두리 575-1번지 일원)ⓒ예산군
사업대상지 항측도(두리 575-1번지 일원)ⓒ예산군

 

예산군이 삽교읍 두리1지구 310필지, 8만 9756㎡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에 나선다.

지적재조사는 기존의 지적도면을 최신 기술을 활용해 새로 측량하는 것으로, 지적 공부의 등록사항이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토록 토지 경계를 바로잡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대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를 선정해 오는 11월 말까지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측량 완료 후에는 두리1지구의 경계 결정을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을 수령‧지급하는 등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