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는 2일, 예산정수장을 방문해 폭염대비 수돗물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폭염으로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단수 등 주민 불편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함이었다.
황 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근무자 안전이 우려된다"면서도 "무엇보다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정수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예산군은 현재, 폭염으로 물소비가 증가하는 실정이지만, 수돗물 공급에는 큰 지장은 없는 상황으로, 시설물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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