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리 파라디아아파트~유동리 종합운동장'간 도로가 오는 7일 개통된다.
157억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계룡문화체육단지의 접근성 향상과 인근에 설치 예정인 계룡소방서 진입도로를 확보, 재해‧재난 상황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일부구간인 유동리 소라실 마을~유동리 종합운동장 진입도로까지 L=0.5km 구간을 부분개통하고, 이번 엄사리 파라디아 아파트~유동리 소라실 구간 L=1.48km을 마무리해 전체구간 L=1.98km의 2차로 도로를 완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 도로 개통으로 오는 9월 '24회 충남장애인체전'을 방문하는 선수,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도 제고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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