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청운대서 진행...20~60대까지 참여 연령대 다양
홍성군이 '2018 홍성군민 공감 원탁회의'를 열고 군민 100여 명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운대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지난 31일 군 관계자, 군민 등이 참여했으며 연일 계속된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학생인 20대부터 60대까지 참여 연령대가 다양했다.
홍주지명탄생 천년을 맞은 올해는 원탁회의 핵심 주제로, 홍성군 자원을 축제와 연계해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자유롭게 진술하는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원탁회의 참여자가 제시한 모든 의견을 종합,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참여자 선호도에 따라 투표하는 방식을 통해 주요 의견들이 채택됐다.
군 관계자는 "원탁회의를 통한 좋은 의견은 관련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군 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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