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는 31일,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부석면 창리 소재 가두리 양식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을 찾은 시의원들은 집행부 담당자로부터 피해예방 대책 추진현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창리어촌계장으로부터 수산어업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임재관 의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시민들의 고통이 커져가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면서 "폭염피해로 인한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가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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