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무더위쉼터 이용, 생수 전달...오는 9월 보호대책 추진도
대전 중구가 지속되는 폭염에 쪽방촌 거주민 안부를 살피기 위한 현지확인에 나섰다.
1일 구에 따르면 은행선화동 쪽방촌 69개소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 뒤 무더위쉼터를 알려주고 시원한 생수를 전달했다.
이와함께 응급 구호가 필요한 경우엔 병원 후송 조치 등 적극적 혹서기 노숙인과 쪽방주민 보호대책을 9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현장을 살피며 폭염 속 인명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취약지역과 노약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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