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2, 은1, 동2 획득...오현영 선수 최우수선수상
대전 유성구는 31일, 여자레슬링선수단이 양구군에서 열린 '44회 대통령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여자레슬링선수단은 금 2, 은 1, 동 2개의 메달로, 참여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53kg에서 우승을 차지한 오현영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홍향래 코치는 종합우승을 이끈 공로로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구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종합우승을 일궈낸 선수들과 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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