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공연, EDM파티 등 접할 수 없는 장르 공연도 선봬
예산군이 주최한 '2018 한여름 물축제'가 28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3천여 명이 몰려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 축제에는 락공연, EDM파티 등 평소 지역에서 접할 수 없는 장르의 공연이 진행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물축제답게 물놀이장 위로 쏟아지는 물줄기도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는 데 한몫 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들이 참여해 기대 이상의 흥행성적을 남겼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흥행은 특색 있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기 때문인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군민 모두 즐거운 문화가 있는 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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