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제229회 임시회 개회
유성구의회, 제229회 임시회 개회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7.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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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봉식 부의장 5분 자유발언 통해 "관광특구 활성화" 촉구
송봉식 부의장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유성구의회
송봉식 부의장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유성구의회

 

22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가 25일부터 8월 2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개회됐다.

8대 의회 원구성 후 처음 개최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비롯해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을 심의한다.

25일 오전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봉식 부의장이 ‘유성관광특구 활성화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송 부의장은 "지난 1월 호텔리베라에 이어 내달 30일 아드리아호텔까지 폐업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광특구 유성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관광산업의 부활을 위해 계룡스파텔 부지를 활용한 가족형 온천 테마 파크 조성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김관형 의원을 예결위원장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