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상반기 1122건 현장민원 처리…구민안전 최선
동구, 상반기 1122건 현장민원 처리…구민안전 최선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7.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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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청 ⓒ백제뉴스DB
대전 동구청 ⓒ백제뉴스DB

 

대전 동구는 구민안전을 위한 안전순찰 강화를 통해 올해 상반기 동안 1122건의 주민 생활불편 사항을 조치 완료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675건보다 66.2%나 증가한 수치로, 도로 및 도로시설물 정비 건수가 560건으로 절반가량 차지했고 그밖에 도로조명, 수목·녹지 관련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보다 정비 실적이 크게 늘어난 데는 일일 안전순찰 추진을 통해 포트홀 등 주민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 요소 발견 시 24시간 내 신속처리 체계 구축에 따른 성과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민선7기 동구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위험 요인 발생 시 신속 처리를 위해 상시 대기 팀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면서 “현장중심의 열린 행정을 통해 주민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