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당 최고위원 도전
황명선 논산시장, 당 최고위원 도전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8.07.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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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회 정론관서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
당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황명선 논산시장 ⓒ백제뉴스DB
당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황명선 논산시장 ⓒ백제뉴스DB

 

황명선 논산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5 전당대회에서 당 최고위원에 도전한다.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후보에는 4선의 설훈 의원을 비롯 유승희(3선), 박광온·남인순(재선), 박정·김해영·박주민(초선) 의원과 황명선 시장 등 8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황 시장은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는데 당 지도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오늘 최고위원 후보로 등록했다"면서 "민주당 소속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의 추대를 받아 최고위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정부에서 주민들과 함께 삶을 나누고 있는 지방자치와 중앙정부과 함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시장은 22일 오후 3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