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재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특교세 15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우선 무더위쉼터 집중 관리와 취약계층에 상시구급함 설치, 쿨 스카프 2000개를 지원한다.
또 전력, 산업, 시설, 감염 등 관련기관의 자체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취약계층 위주 문자서비스, 마을앰프 방송, 안전문화 캠페인, 폭염 대응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폭염 피해 및 무더위쉼터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여관내 194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 등 집중관리를 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이 관리하는 지역전담제를 실시해 무더위쉼터 수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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