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유용미생물 활용' 친환경 농축산업 주도
홍성군, '유용미생물 활용' 친환경 농축산업 주도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07.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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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생활EM 등 6종 유용미생물 생산
유용미생물 EM 발효액ⓒ홍성군
유용미생물 EM 발효액ⓒ홍성군

 

홍성군이 친환경 농축산업 환경조성을 위한 유용미생물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어 관심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효모균 등 6종 유용미생물을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302톤의 미생물이 군민 8,408명에게 공급됐다.

생물 활용 농가와 공급량도 지난 2015년 270톤, 2016년 280톤, 2017년 302톤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홍성군 이와함께 농업용 클로렐라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생활EM은 충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작하고 보급하기도 해 전주, 남양주, 청주, 농촌진흥청 등 전국 기관의 미생물 담당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용 미생물 활용 교육을 통해 군민 누구나 쉽게 미생물을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농축산용 미생물 확대 보급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