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 복숭아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세종시, 조치원 복숭아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7.16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청 ⓒ백제뉴스DB
세종특별자치시청 ⓒ백제뉴스DB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 복숭아 출하 시기를 맞아 21일부터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

상주, 청주, 영동 등 타지역 복숭아가 세종 조치원 복숭아로 둔갑 판매되지 않도록, 국도 1호선 주변 복숭아 판매업소 및 조치원읍 대형 청과도매상을 대상으로 복숭아 포장재나 게시판의 원산지 표시 여부, 표시방법 준수, 거짓표시 등을 집중 단속한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계획이나, 원산지를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거짓표시한 경우  형사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