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의장단 선거...재적의원 16명 중 14표 획득
8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영애 의원(나선거구․3선)이 당선됐다.·
2일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단 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16명 재적의원 중 김영애 의원 14표, 현인배 의원 1표, 전남수 의원 1표를 각각 득표했다.
김영애 의원이 의장에 당선됨에 따라 아산시 최초 여성 의장이자 최연소 의장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김 신임의장은 순천향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했으며 (사) 21세기 여성정치연합 아산지회장, 민주당 아산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충남 보육시설연합회 아산지회장, 햇님어린이집 시설장 등의 경력이 있다.
김 의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아산시의회 선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간 갈등과 대립을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과 동거동락하는 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의장 선거에는 재적의원 16명 중 13표를 획득한 전남수 의원(자유한국당)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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