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농산물품목별협의회 계룡면서 한마음 대잔치로 북적
계룡농협(조합장 박상진) 농산물품목별협의회 한마음축제가 22일 계룡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성료됐다.
이날 계룡산딸기작목회 등 8개 작목반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영농의욕 고취와 품격있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한마음축제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최훈‧서승열‧김경수 당선인, 차재희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 최의근‧이진양‧구자청‧박승문 조합장 등 내빈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재도 상임이사의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박상진 조합장인사, 이원재 농산물품목별협의회장 격려사, 축사, 2부 한마음축제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진 조합장은 “농사지으시느라 고생이 많으신다”면서 “오늘 한마음축제를 통해 맘껏 즐기시고 행복한 시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당선인을 향해서는 “계룡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홍보간판좀 세워달라”고 즉석에서 건의했다.
이어 이원재 회장은 격려사에서 “농가소득이 갈수록 만족스럽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오늘만큼은 근심 걱정을 버리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