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일 보령회 정례회…머드축제 등 당면사항 협의
보령시, 20일 보령회 정례회…머드축제 등 당면사항 협의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06.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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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열린 2분기 보령회 정례회에서 김동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보령시
20일 열린 2분기 보령회 정례회에서 김동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보령시

 

보령시는 20일, 웨스토피아에서 김동일 시장과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보령회 정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여름철을 앞두고 21회 보령머드축제 등 당면사항의 협조를 구하고, 신규회원 인사 및 기관단체별 홍보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회원은 조성갑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장, 구본춘 대천로타리클럽회장 등 모두 9명으로, 기관의 경우 인사발령, 단체의 경우 이취임에 따른 것이다.

시는 먼저 개장을 맞은 대천해수욕장과 보령냉풍욕장, 내달 13일부터 시작될 제21회 보령머드축제에 소속 기관 임직원 및 단체 회원들에게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제17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6.23) ▲만세보령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 및 전국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6.30~7.3.) ▲제2회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8.25)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 보험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갖기 운동 동참 등을 홍보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이 개장을 맞았고, 머드축제는 물론, 유도, 축구, 배드민턴, 족구대회 등 많은 전국단위 스포츠대회까지 계획돼 있어 환황해권 중핵도시 보령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