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대천해수욕장 16일 개장…65일간 운영
낭만의 대천해수욕장 16일 개장…65일간 운영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06.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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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광장서 개장식…머드가족 조형물도 제막 '새로운 볼거리'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개장된 첫날, 아이들이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령시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개장된 첫날, 아이들이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령시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이 16일 마침내 개장됐다.

보령시는 이날 오후 6시 머드광장일원에서 개장식을 갖고 오는 8월19일까지 65일간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시서천군), 시민, 관광객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앞서 대천5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공연이 펼쳐졌고 머드가족 조형물 제막식도 거행,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잡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낭만과 젊음으로 가득한 대천해수욕장이 드디어 개장됐다”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끝난 만큼 오셔서 행복한 여름여행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드가족 조형물 제막식이 거행되고 있다. ⓒ보령시
머드가족 조형물 제막식이 거행되고 있다. ⓒ보령시
보령 대천해수욕장 개장 첫날 해수욕장 전경 ⓒ보령시
보령 대천해수욕장 개장 첫날 해수욕장 전경 ⓒ보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