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5개월간...효율적인 주차정책 수립코자
대전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효율적인 주차정책 수립을 위한 관내 전 지역 모든 주차장에 대한 수급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주차장 설치와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 주차난이 심한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주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조사 방법은 전문기관에서 4m 이상 도로를 대상으로 조사구역을 설정해 구역별 주차시설 현황과 주차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주차시설 소재지, 규모, 요금, 주차시설 운영 및 관리실태 ▲지역별, 시간대별 주·정차 차량대수 ▲주차위치, 차종, 적법·불법 주차 현황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한 기초자료에 근거한 효율적인 주차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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