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아나운서 채용을 완료하고 군정뉴스(프로그램명 비주얼 예산뉴스) 제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정뉴스 제작은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편리하고 이해가 쉬운 매체인 영상을 통한 맞춤형 군정홍보로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 밖에도 다양한 관광, 축제, 행사 소식을 알림으로써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예산군청의 얼굴이 된 박민아(27) 아나운서가 진행하게 될 프로그램은 비주얼 예산뉴스로, 일일뉴스와 주간뉴스를 진행하게 된다.
일일뉴스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제작되며 관내 추진 사업, 행사, 축제 등 예산군 소식 2∼3개를 선정, 2∼3분의 뉴스 형태로 알리게 된다.
주간뉴스는 매주 금요일 일일 뉴스 중 주요 뉴스 4∼5개를 선정해 예산군 소식을 주 단위로 망라하게 되며 최대 10분 정도의 뉴스로 제작된다.
군 관계자는 “비주얼 예산뉴스는 6월 중순 시범 운영을 통해 7월 군민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뉴스, 타·시군 벤치마킹 등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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