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힐링 SONG 의료관광 연계 프로젝트 '물꼬'
서구, 힐링 SONG 의료관광 연계 프로젝트 '물꼬'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6.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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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일 중국 산동성 진안시 의료관광객 12명 방문
대전광역시 서구청 ⓒ백제뉴스DB
대전광역시 서구청 ⓒ백제뉴스DB

 

대전서구는 13일, 중국 산동성 진안시 관광객 12명이 ‘힐링SONG 의료관광’ 체험을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서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이들은 서구에서 지역 행복권 의료관광을 추진한 후 서구를 찾은 첫 외국인 방문객이다.

이들은 14일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병원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15일 금산 적벽강 등 주요 관광지 방문하고, 둔산 지역 쇼핑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힐링 SONG 의료관광 연계 프로젝트’는 서구(S)의 의료 환경과 옥천군(O), 논산시(N), 금산군(G)의 관광 특화자원을 융복합해 의료체험관광 연계벨트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전의 전국 최상위 의료서비스와 옥천, 논산, 금산의 관광 특화자원을 의료관광 상품화해 지역상생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객을 시작으로 많은 외국인 환자들이 힐링 SONG 상품을 이용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고 더불어 서구와 인근 연계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