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G그룹, 중국 S그룹과 황산니켈 공동개발 협약
MBG그룹, 중국 S그룹과 황산니켈 공동개발 협약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6.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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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S그룹 등 4개사와 니켈 제련소, 수력발전소 공동추진 확약

 

MBG그룹이 세계적 코발트회사인 중국 S그룹 등 4개사와 인도네시아 니켈황산개발과 수력발전소건설 등 대형 투자를 확약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MBG그룹
MBG그룹이 세계적 코발트회사인 중국 S그룹 등 4개사와 인도네시아 니켈황산개발과 수력발전소건설 등 대형 투자를 확약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MBG그룹

MBG그룹이 세계적 코발트회사인 중국 S그룹 등 4개사와 인도네시아 니켈황산개발과 수력발전소건설 등 대형 투자를 확약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12일 엠비지그룹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전기자동차 밧데리 코발트 생산회사인 중국의 S그룹과 중국 항저우 S그룹 본사에서 황산니켈제련소와 수력발전소 설립 공동개발을 위한 투자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중국 S그룹에서 체결한 확약 조인식에는 MBG그룹 임동표 회장과 장종수 대표이사 등 그룹 임원진과 S그룹, 그리고 공동투자에 참여하는 다른 3개사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엠비지 그룹 관계자는 “이번 투자 확약은 S그룹을 포함 J투자컨설팅 회사 등 4개사가 참여했다”며 “중국 S그룹은 세계 최대의 전기자동차 밧데리 코발트 생산회사로 우리나라 L화학과 P사 등 대기업들이 거래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