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구룡농협, 문진호·우윤정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부여구룡농협, 문진호·우윤정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8.06.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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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호·우윤정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 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구룡농협
문진호·우윤정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 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구룡농협

 

구룡농협은 7일, '이달의 새농민상' 6월 수상자로 문진호·우윤정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월 전국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심사 후 선발해 시상하는 농협 최고권위의 상이다. 

이들 부부는 창업영농후계자 1기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구룡면 딸기공선출하회에 가입, 선진농업 기술을 이끌고 있다. 

주작목인 딸기 외에도 토마토, 수박, 메론 등으로 대체 작물개발에 힘쓰고 위탁전자상거래도 실시 중이다.

부부동반 해외선진 농업연수 등의 혜택과 함께 전국새농민회 회원이 되어 영농신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문진호 씨는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새농민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영농기술 노하우를 활발히 전수해 다 같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